들판에서는  풍요로운 황금 물결로 농부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이 때에 본 복지관에서는 또 한쌍의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주례사님의 주례사를 일부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입니다. 그래서 결혼은 숙명적인 선택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수많은 선택 가운데 배우자 선택이야 말로 가장 어렵고도 소중한 선택입니다. 

서양의 속담에 전쟁에 나갈때는 기도를 한 번 하고, 바다에 나갈때는 기도를 두 번하고 배우자를 선택 할 때는 기도를 세 번 한다고 합니다. 오늘 이 두 사람의 선택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고 소중한 선택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기나긴 대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실하게 대하며 칭찬해 주고 부족한 점은 사랑과 믿음으로 감싸주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냄비처럼 순식간에 달아올랐다가 식어버리는 사랑이 아니라 온돌같이 항상 따뜻하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관심과 정성이 담긴 사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례사처럼 항상 아껴주고 이해함으로 행복한 가정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