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하나뿐인 소중한 결혼식" 5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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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1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1-07-03 17:52본문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에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55번째 예식을 치루며 사연 없는 결혼식이 없지만 이 번 결혼식은 감동과 행복이 시간이었습니다.
맨 처음 신랑과 사랑의 쉼터 민영의 회장님이 본 복지관에 내방할때는 신체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행 준비를 하면서 제 걱정이 기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랑님과 민영의 회장님이 진행 준비를 검토해가면서 꼼꼼하게 준비하였으며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분들이 많아 식당안까지 이용함에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주차장에 텐트를 치고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분들을 모셨습니다. 또한 질서를 잘지켜주어 원할한 진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인과 교회 성도님, 가족분들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되어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민영의님의 댓글
민영의 작성일복지관 관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과 특히 이철우 선생님의 수고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김광주, 김진주 부부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저 또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